학사 1만4929명, 석사 209명 배출

▲ 방송통신대 22일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맨 왼쪽)가 졸업생 대표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한국방송통신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1만4929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209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방송통신대는 지난 1972년 개교 이래 총 65만312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방송통신대 졸업식은 해마다 이색 졸업생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는 방송통신대에서 9번째 학사모를 쓰며 최다 학위를 기록한 손판철씨와 지체장애를 딛고 30년 만에 졸업을 앞둔 감형세씨, 80세 최고령 졸업생 정재현씨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학사모를 썼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