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연수단이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간 건양대 및 한국 연수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일본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연수단이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간의 건양대 및 한국 연수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학생 32명과 교수 2명은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주요 시설과 교육현장을 탐방하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주한옥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지난해 건양대 병원경영학과와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간 맺은 학과교류협정을 통해 이뤄졌다.

일본 연수단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 스케줄을 소화하며 양국 학생들간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양 기관은 여름에는 건양대 학생들이, 겨울에는 조사이국제대학 학생들이 상대국가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여름에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학생 18명과 교수 1명이 일본 조사이국제대학을 포함해 현지 보건의료기관 견학 및 보험회사, 요양시설 등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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