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 한밭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이동형 생산경영공학과 교수가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통합워크숍에서 초대 중소기업인력사업통합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청의 4개의 핵심 인력양성사업인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181개 특성화고) △중소기업계약학과 사업(65개 학과)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16개 사업단)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14개 대학) 등 개별 추진체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동형 회장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핵심이므로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의 활성화 및 효과의 극대화가 필요하다”며 “본 협의회를 통해 인력양성사업의 우수사례 공유와 각 사업 간의 연계 발전방안을 마련, 동사업의 성과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동형 회장은 한밭대 교수평의회 의장·교무처장,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 한국과총 이사, 한국교총 대학교수회 부회장, (사)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중소기업계약학과전국협의회 회장, (사)선진사회시민포럼 상임대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외이사, 한백학술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