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신구 세종대 총장, 이하 대사협)는 지난 17일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33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322명의 33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원들은 68시간의 국내교육 이수 후,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기간 중 약 2주간 라오스, 우간다 등 11개국 총 12개팀에 파견됐다.

그곳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 등을 수행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귀국 단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활동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모범 ․ 우수단원 표창 △인증서 수여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대사협은 대학생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의식 확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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