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는 23일 간호학과 졸업생들에게 핀을 수여하는 졸업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한세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제57회 간호사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세대(총장 김성혜)는 간호학과 졸업생 24명이 2017년 제57회 간호사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세대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 수업진행은 물론 의료실습협약이 체결된 주요 종합병원에서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 간호사 양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강북삼성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고대의료원 등 국내 유명 대형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

또한 교육부의 '2018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대학의 교육여건, 교육성과 및 구조개혁 노력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 내년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에서 8명 증원배정도 받게 됐다.

김성혜 총장은 "3기 졸업생들이 국가고시 전원 합격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성,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 간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 간호학과는 2010년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 인가를 받아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20여개 이상의 종합병원, 대학병원과 의료 실습협약을 체결하며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