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사

▲ 단과대학 상징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차이가 있는 스톨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고려대(총장 염재호)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제 11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4393명, 대학원 2052명 등 총 6445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법 71)이 학위를 받고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해 고려대는 개교 111주년을 맞이해 각 단과대학별 역사와 전통, 교육이념, 상징물, 이니셜 등을 반영해 단과대학별 상징을 만들었다. 이번 졸업식에서 는 이 단과대학별 상징을 활용한 스톨(stole)을 제작해 학위가운에 걸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졸업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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