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 제7대 총장임용후보자 2인. 왼쪽부터 오명훈 교수, 이상철 교수.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금오공대는 24일 제7대 총장임용후보자에 이 대학 이상철 교수(화학소재융합학부)와 오명훈 교수(신소재공학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은 ‘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먼저, 지난 22일 이뤄진 정책평가는 교원, 직원, 재학생위원으로 구성된 50인이 참여해 후보자의 정책발표와 후보자 간 정책토론을 평가했다. 이어 23일 열린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심의에 총장추천위원회 50인이 참여해 1·2차 심의를 진행했다. 제1차 심의에서는 추천위원회의 평가 및 전날 이뤄진 정책 평가 결과를 반영해 3인의 제2차 심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어진 2·3차 심의를 통해 최종 2인의 총장임용후보자가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향후 현 총장 임기만료 30일 전인 오는 3월 23일까지 교육부에 총장임용후보자 2인을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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