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2월 7일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375건 접수 4건 수상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군산대(총장 나의균)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실시해 우수작 4편을 선정했다.

군산대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군산대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 결과 375편이 접수돼 4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같이 나눈 70년, 가치 더할 100년”을 제안한 김현진씨(경기도 시흥)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지역과 함께한 70년, 세계로 나아갈 100년”(이경호씨, 축북 제천)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이상용(서울)·배정임(경남 양산)씨가 각각 제안한 “함께한 동행 70년, 지역과 함께 더 큰 미래로!” “70년의 힘찬 도약, 100년의 높은 비상”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군산대 측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발음이 유사한 같이와 가치, 나눔과 더함을 연결해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고 70년의 전통을 되새겨 합심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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