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와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양미옥)은 지난 25일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한국 문화 전파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선정해 ‘한류문화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울빛 이주여성연합회장’인 한국어문화학과 김은미씨와 임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로 근무하는 사회복지학과 팜티화씨가 수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만학도에 수여하는 ‘평생학습상’은 80세의 나이로 입학한 요가명상학과 김영학 씨가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입학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마주하니 더욱 설레고 기쁘다”며 “입학할 때의 열정을 잊지 말고 여러분들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