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 학생들이 지난 24일 열린 ‘제5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에 출전해 입상했다. 수상자들과 지도교수인 홍석우 수원대 교수(가운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수원대 학생들이 지난 24일 열린 ‘제5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3D프린팅을 이용해 신기술 응용제품을 출력해보고 청년 창업과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부문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그 결과 정인욱씨(정보미디어)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품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받았다. 김주원씨(조소), 신명규씨(기계공학) 등 4명으로 구성된 메이커스제너레이션팀은 무전력 스피커로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홍석우 교수(정보미디어학과)는 “이번 수상은 3D프린팅 기술에 창작 아이디어가 결합됐을 때,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판매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 지도와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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