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후 2시 종로구서 ‘글로벌(Global)인재포럼’ 개최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해외취업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무작정 해외로 나가 쓴맛을 보고 돌아오는 일도 부지기수다. 이를 해소하고자 전문가들이 모여 해외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하는 ‘글로벌(Global)인재포럼’이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글로벌 제조 분야 창업의 인재상’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대 경영학 교수진과 해외 기업인, 실제 해외 취업자가 참석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양성 시스템을 소개하고 실제 해외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직자의 능력과 인재상은 무엇인지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우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lobal YBM)’의 사례를 들어보며 현지에서 한국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노하우도 소개한다.

행사 참가 비용은 없으며, 누구나 참석할수 있다. 특히 교수,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부터 기업인과 정부 유관업무담당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daewoosky@gmail.com) 또는 팩스(02-6366-0065)로 받으며 이름과 △직위 △소속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를 첨부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