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로그램 교류, 교육협력 통한 상호교류 협의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한·중문예진흥원과 지난달 27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3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박창식)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 이사장 손석우),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과 지난달 27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콘텐츠 등 교육프로그램 교류 △주요 시책 홍보 및 브랜드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입학 시 장학혜택 지원 등을 협의했다.

박창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3개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비롯한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적 방안을 창출하고, 사회적 기여를 위한 협업을 통해 상호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동협은 해외동포·국내 각종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2005년 법인설립 이래 총 106만900권 가량의 도서를 전달했다. 한·중문예진흥원은 민간차원의 문화예술 사업,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지원 등을 실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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