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이틀간 교육 진행

▲ 고려사이버대가 지난 4일과 5일 다문화사회전문가를 위한 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계동캠퍼스에서 다문화사회전문가를 위한 이수교육을 실시했다. 고려사이버대는 2017년 법무부 지정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교육은 국적법, 다문화가족지원법, 이민정책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72명의 참여자 모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문화사회전문가’란 사회통합프로그램이나 조기적응프로그램 등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 지원정책에서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필수과목 15학점, 선택과목을 9학점 이상 이수하고, 학사학위 취득 후, 별도 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고려사이버대는 한국어학과,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4개 학과에서 관련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민영 고려사이버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다문화사회 전문가들의 활약에 힘입어 문화와 민족의 다양성은 우리 사회의 자원이 되고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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