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15주간 활동… 파견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 가천대는 6일 하와이 장기어학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대학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장기어학연수생 40명을 파견한다.

학생들은 6일 오후에 출국해 오는 6월 18일까지 15주간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에서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가천대는 6일 파견에 앞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비와 기숙사비,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효숙 가천대 부총장은 “그동안 1200여 명의 학생들을 파견해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는 지난 2012년 개관했으며, 연간 300여 명의 학생이 4주에서 최장 15주까지 머물며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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