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궁화수 의과학대학 치위생학과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건양대는 궁화수 교수가 지난해 말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궁 교수는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치과인문, 경영, 감염관리 등 여러 분야로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고도화되는 치과의료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존 활동 외에 학술집담회 개최 및 추가적인 학술 강화로 연구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궁 교수는 경희대에서 치의학박사를 취득하고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건양대 의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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