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GIST(총장 문승현)는 지난 3일 광주·전남 지역 우수기업 CEO 50명을 초청해 ‘GIST 유망기술 홍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GIST 과학기술응용연구단 안진희 단장이 GIST의 우수 기술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기업 CEO들의 기술 수요 파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기업 CEO들은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와 고등과기술연구소 등 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문승현 총장은 "우리 대학이 연구‧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은 세계적인 특허가치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 우수 기업과 기술이전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베스텍 김성봉 대표이사는 "GIST의 유망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산학 협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수 연구 성과로 인해 지역 산업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