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창업아카데미 3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2년 연속 선정돼

▲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2017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와 ‘2017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2016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교육모습.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산학협력단이 ‘2017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와 ‘2017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주관 기관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학생 창업아카데미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주요 업종별, 창업초기단계, 창업성장단계 등 3개 과정으로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 해외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모델 이노베이션 성장전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지원,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사업연계 지원까지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는 실전·체험형 정규 창업교과목으로 캠퍼스 창업실무, 산업별 창업, 3D프린팅 기술창업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우수 창업동아리 12팀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종재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창업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반인을 위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과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긍정적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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