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는 지난 10일 인스에듀테인먼트와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강진양)은 지난 10일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에듀테크 기업 (주)인스에듀테인먼트와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와 인스에듀테인먼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 △PBL(Project Based Learning) 등 학습자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교육 솔루션 활용 △대학 내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모바일 교육 솔루션의 개선과 IT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육대는 2017학년도 1학기에 시범적으로 6개 강좌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면서 PBL 교수법을 적용한 스마트러닝 수업으로 개발하고 있다.

삼육대 측은 "모바일교육 솔루션인 인스에듀테인먼트의 크래커를 수업에 도입해 교수의 PBL 수업설계와 진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수와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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