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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개 대학 '상생발전' MOU소유자원 공유 등 연합대학 추진
이재 기자  |  jael2658@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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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1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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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남대와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 지역 5개 국립대가 16일 오전 전남대에서 광주·전남 국립대간 혁신·자원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 혁신모델을 공동 연구하고 개별대학 소유 자원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5개 대학은 △국립대 혁신 발전모델 구축 △대학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보완모델 연구 △교직원·학생 교류 확대 △학술·행정정보 교류 확대 △교육역량 성과공유·확산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국립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간 협력은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지역 국립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국립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중심역할을 하기 바란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뜻이 관철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국립대간 상생협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제 큰 틀이 마련된 만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선 목포해양대 총장도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들의 위기감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국립대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재천 광주교대 총장직무대리는 “지역대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간 협력이 필수”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연합체제 구축을 통한 국립대의 발전방아닝 모색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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