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영양학과 학생들에게 인턴 기회 제공하기로

▲ 지난 17일 산학협력 확산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상지대와 에이티티코리아(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에이티티코리아(주)(대표 이계훈)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 문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상지대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재학생에게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체험을 경험한 학생들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산학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번 제휴로 취업연계 방안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상지대는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를 추천해 채용까지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생들에게 인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계훈 에이티티코리아(주) 대표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력을 수급하고 기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차배천 상지대 산학협력단장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이 많은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직업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산학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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