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빌레펠트대학교와도 교류 확대 협의

▲ 왼쪽부터 고윤순 학생처장, 박동진 대외협력처장, 제리 팔리 워시본대 총장, 김중수 총장, 워시본대 하이디 스태켈 국제교류팀 직원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지난 21일 제리 팔리 미국 워시본대 총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향후 교류 확대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워시본대는 지난 2013년 한림대와 MOU를 체결한 후 현재까지 매년 방학과 학기 중 단기연수와 교환학생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한림대 학생 32명과 워시본대 학생 14명은 2015~2016년 여름방학에 두 학교의 현지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양교는 이외에도 한림대가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 분야 등의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김중수 총장은 같은 날 율리흐 탐 독일 빌레펠트대 국제교류처장을 맞아 유럽권 교류와 학술교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림대 측은 "이번 논의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 교수진 교류를 위해서 다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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