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워터 코리아에서 조선대 CU&ATS 부스를 방문한 강동완 총장(오른쪽 두 번째)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인화)은 지난 22일 국내 최대 물 산업 종합박람회 ‘2017 워터 코리아’에 참가해 인공지능 물 관리 시스템 기술 설명회와 시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제품 기술 설명회에서 전기, 전자, 통신 기술을 접목해 수자원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지능형 물 관리 자동화시스템을 발표했다.

김재열 교수(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는 센서(오감 정보)를 이용한 무인 수리시설 자동운전 시스템을, 유관종 교수(자유전공학부)는 강우량과 빈도분석 방법을 이용한 지능형 초기 우수 무인 자동처리 시스템을 발표하고 제품을 시연했다.

조선대 CU&ATS(대표 신정욱)는 지난 40여년 동안 지능형 물 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연구했다. 20여 건의 정부 인증과 4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 등 해외 정부 시설물 시스템 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7 워터코리아에는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7개국 물 산업 관련 기업 120개 사와 7개 특별·광역시 수도 사업자·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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