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상세미나 통해 관련 과목 교육

▲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이 25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미디어센터에서 오프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모니터 왼쪽)이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25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미디어센터에서 오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8명의 학생이 참여해 △IT 프로젝트 관리 △전략적 의사결정 △인간사회정보세미나 △연구방법론 △진단검사를 활용한 진로의 이해와 설계 △정보와 정보학 등 6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담당 교수와 학생 간 활발한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원거리 거주 학생들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융합정보대학원은 매달 오프세미나와 화상세미나를 통해 온라인 중심의 교육을 보강하고, 학생들의 모임인 ‘미래포럼’과 특강을 개최해 실질적인 교류와 역량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홍석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장은 “융합정보전문가 양성을 위해 모든 교수들이 일대 일 멘토링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감 있는 실시간 화상시스템의 오프세미나로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