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한국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1시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 서울 홍릉캠퍼스 Supex경영관 5층 최종현홀에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기 정부의 기업정책 및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기정부의 기업정책’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과 오재인 단국대 교수(경영학), 이상근 서강대 교수(경영학)가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기업경쟁력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백기복 국민대 교수 등 경쟁력위원회 소속 교수 6명이 조직문화/리더십, 노사관계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박사,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허영구 벤처기업협회 실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한국경영학회장인 한인구 KAIST 교수(금융전문대학원)는 “이번 대선을 통해 국내 정치ㆍ사회ㆍ경제 등 전 분야의 급변이 예고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는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대회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의견 교류와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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