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 전남대(총장 정병석, 오른쪽)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평생학습대학 추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가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평생학습대학 추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8일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공동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평생교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 운영과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병석 총장은 “완도에서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우리 지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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