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목포대(총장 최일)는 지난 22일 대학 입학본부 사무실을 70주년 기념관으로 이전했다.

그동안 이 대학 입학본부는 본부장실·부본부장실·관리과장실·관리과사무실·입학사정관실이 대학본부 1층과 2층에 나뉘어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목포대 입학본부는 통합 이전을 결정했다.

이전한 목포대 입학본부는 70주년 기념관 2층 전체를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게 됐다.

70주년 기념관은 작년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준공한 건물로 1층에는 777석의 대강당과 120석의 회의실이 위치해 있다.

유창균 목포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통합 이전을 계기로 목포대가 보다 나은 입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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