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 ‘2017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올해에도 대학정보공시 운영 활성화 및 공시정보 신뢰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국헌 기획처장은 “대학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국민 알권리, 공시제도 신뢰도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정보공시제도는 학생·학부모·산업체·정부가 학교 선택과 산학협력, 직원 채용, 정책 집행 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주요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교협은 이 대학을 비롯해 대학 30개교와 전문대학 10개교 등 총 40개 대학을 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는 전체 대학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돼 대학정보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하반기 ‘대학의 공시 데이터 검증 방법 및 자체진단 항목 개발 연구’의 연구공모 과제 등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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