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 58개 대학 1000여명 입주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장학재단이 은행권과 협업해 건립한 첫 대학생 연합생활관 개관식이 6일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연합생활관에서 열렸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부지와 은행연합회 20개 회원사로부터 건립재원 326억원을 기부 받아 건립한 제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13 층 규모로 지어졌다. 모두 502개 룸에 지난 2월 4대1의 경쟁률로 입주한 서울·경인지역 58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학생 1000여명이 입주해 있다. 기숙사비는 월 15만원. 개관식에 참석한 이영 교육부 차관(맨 위 왼쪽)과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 등이 사생실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식사 시식을 위해 기숙사 식당에서 배식 받고 있는 내빈들.(세번째) 홍승용 중부대 총장이 기숙사 로비에 설치된 입주대학 현판의 중부대학교 명패를 가리키고 있다.(맨 아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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