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극놀이’ 및 ‘청소년 뮤지컬학교’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소장 이강호)는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석관동 캠퍼스에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어린이, 청소년이 연극과 뮤지컬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린이 연극놀이’는 10주 동안 놀이를 통해 연극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작 발표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뮤지컬학교’는 20주에 걸쳐 노래와 움직임, 연기에 대해 심도 있는 체험을 한다. 예술현장에서 활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이 각 부문별 강사로 참여한다.

이강호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은 “최상의 프로그램에 취약계층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연극놀이’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청소년 뮤지컬학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www.karts.ac.kr/main/culture.do)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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