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꾸러미를 만들고 있는 가천대 유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보릿고개 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했으며 가천대에서 유학 중인 프랑스·우즈베키스탄·케냐 등 10개국 유학생 120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솟대와 달걀꾸러미를 만들고 전통 음식을 만드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라 로즈(프랑스)씨는 “생소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인상 깊었다”며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한국인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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