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연합대학 구축을 위해 총장들이 손을 맞잡았다.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과 윤동철 성결대 총장, 김성혜 한세대 총장(맨 위 왼쪽부터) 등 기독교 설립이념에 기반을 둔 3개 대학 총장들은 12일 성결대에서 '연합대학 구축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교육인프라를 공유하고 대학경영의 효율화와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대학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는 것. 임 총장과 김 총장, 윤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협력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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