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미팅 2 서울클럽에서 개막

▲ 지난 3월 29일 열린 프레지던트 서밋 MEETING 1.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올바른 대학교육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이문제를 놓고 대학 총장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본지 주최 ‘2017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MEETING 2가 오늘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오늘 프레지던트 서밋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대학정책 간담회를 갖는 특별세션이 예정돼 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대학교육혁신’의 첫 번째 주제인 인공지능(AI)에 대한 세션 3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박명순 SK 텔레콤 미래기술원장이 맡는다. 이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을 짚어보고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될 미래사회에서 어떻게 기능하고 발현될 것인가를 전망해 본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과 김기영 한기대 총장이 패널로 참여해 사례발표를 하고 토론을 한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지식‧기술 △인재상 △교육내용과 연구과제 △학부교육‧대학원교육 개편 △연구과제 지원책 등 구체적 사례와 방안을 제시한다. 김기영 한기대 총장은 학령인구가 나날이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의 변화를 대학교육이 어떻게 감당하고 대처할 것인가를 논한다.

이번 서밋에서 진행되는 토론내용은 본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unnmedia 과 온라인 뉴스 사이트 www.unn.net 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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