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순천대 발전후원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순천대 발전후원회 신입회원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순천대 발전후원회는 지난 10일 여수 유캐슬 호텔에서 제1회 순천대 발전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진성 순천대 총장과 발전후원회 회원인 △김종욱 죽압그룹 회장 △김진호 유심천그룹 회장 △이재욱 ㈜유에스아이건설 회장 △장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전남지역회 부의장 그리고 신입 회원으로 입회한 △박옥천 ㈜신영 대표 △양재원 ㈜통일 대표 △소재한 ㈜에스디엠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박진성 총장은 “발전후원회 회원분들과 대학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발전후원회는 지난해 8월 순천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가와 전 공직자 등이 중심이 돼 설립됐으며 대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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