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한 영어교육 테크놀로지’ 주제로 열려

▲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이 지난 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영어교육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제1회 정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은 지난 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영어교육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제1회 정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어교육 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학술적 교류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영어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심재인 통번역 프리랜서의 ‘컴퓨터 소프트웨어(CAT)를 활용한 번역과 영어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신정아 동국대 교수의 ‘영어교육과 뇌과학’, 김해동 한국외대 교육대학원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어교육 정책’ 강의가 각각 진행됐다.

더불어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입학, 학사, 학교생활 등 궁금했던 내용과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영 테솔대학원 부원장은 “참여해주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연구 및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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