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산업계 인사들 모여 ‘화학공학 분야 진단’

▲ ‘2017 화학공학 국제행사(Subject Focus Summit-Chemical Engineering)’에 참가한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세계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아시아 지사와 ‘2017 화학공학 국제행사(Subject Focus Summit-Chemical Engineering)’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12일 프랭크 비즈버만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파리드 오클랜드대 교수와 마크슈뢰더 한국바스프(BASF) 유기전자소재 연구·개발 소장 등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화학·에너지공학 분야가 직면한 문제와 미래에 관해 토론했다.

또 화학공학 분야의 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해당 분야의 세계적 리더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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