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수·직원의 단합과 친목 도모 목적

▲ ‘2017 경성 한마음 제전’에 참가한 학내 구성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13일 건학기념관 운동장에서 학내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2017 경성 한마음 제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학 총학생회가 주최해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구성원들의 결속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단과대학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피구 △꼬리잡기 △기마전 △응원전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다.

송수건 총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경성 한마음제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우리 대학 60년 역사를 상징하는 건학기념관의 잔디운동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제전”이라며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행사지만, 여러분 모두가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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