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대구사이버대(총장 홍덕률)는 15일 대구대 대명동캠퍼스에서 ‘명사행복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제5회 릴레이 특강은 이죽내 경북대 의과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융심리학과 자기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융(Jung) 분석 전문가인 이죽내 교수는 “우리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본성대로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자기본성보다는 가면 속에서 살다보니 자신의 본성을 잃어버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고 말했다.

전종국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릴레이 특강을 통해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최신 이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전문 상담가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