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내 카페형 복합문화공간 오픈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중간고사가 시작된 대학가 카페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가득하다. 시험기간 동안 대학가 카페는 딱딱한 도서관보다 자유롭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대학생들로 점령당하기 일쑤. 이런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해 교내에 일반 카페를 유치하거나 특정공간을 카페형 휴게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대학이 늘면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교내 도서관(유일한 기념관) 건물 1개 층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최근 오픈한 유한대학 '뉴 스퀘어'에서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중간고사가 시작된 17일 뉴 스퀘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 대학 이권현 총장(맨 아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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