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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대학생 최저시급 보장 플래시몹 행사
이하은 기자  |  truth01@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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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0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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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청소노동자와 대학생들이 19일 신촌 부근에서 피켓을 들고 간접고용 철폐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행진을 벌였다.(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청소노동자-대학생 공동행동이 19일 오후 서대문구 현대유플렉스 앞 광장과 연세대 정문 앞에서 대학 내 간접고용 철폐를 제기하며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7개 대학의 청소·경비·주차 노동자 등 간접고용자들과 대학생들은 대학 내 청소·경비 업무 외주화 문제 해소와 최저시급 1만원 등을 주장하며 음악에 맞춰 율동을 펼쳤다.

공동행동은 대학이 용역업체에게 청소와 경비 업무를 외주화하는 간접고용 때문에 △고용불안 △용역업체와 이윤 배분으로 인한 저임금 △학교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복지 혜택에서 배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를 만들어 교섭을 하려해도 대학은 용역회사에게, 용역회사는 대학에게 책임과 권한을 떠넘기며 교섭 진행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2조’에서 규정하는 사용자의 개념을 원청인 대학까지 확장시켜 총장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진짜 사장 총장이 우리 문제 해결하라” “청소노동자도 인간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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