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안산대학(총장 김주성)은 지난 18일 이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10명ㆍ도우미 학생 5명과 총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U-First! U-Best! 총장님과 함께하는 따뜻한 점心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됐다.

김주성 총장은 간담회에서 “불편을 이겨내고 대학에서 수학하는 학생들을 보며 항상 대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마침 장애인의 날에 학생들과 점심이라도 같이 하고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학교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해 달라”고 말했다.

또 장애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적극적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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