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립대 입학정보 공유하는 기회 제공할 목적

▲ 한밭대에서 열린 '지역인재전형을 위한 충청권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가 20일 2018학년도 ‘지역인재전형을 위한 충청권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 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한밭대 입학관리본부가 주관하고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국립대 입학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임준묵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 지역 국립대학의 지역인재전형과 2018·2019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며 “앞으로는 우리 지역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국립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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