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는 ‘2017 이브와 ICT멘토링’사업에 한국교통대 팀인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지도교수 곽윤식)’와 ‘짝꿍(지도교수 김용승)’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은 ICT 분야 기업인과 이공계 여대생들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대상팀 전원 해외 ICT단기연수 등을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는 미디어 컨텐츠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팀 ‘짝꿍’은 기존 챗봇(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과 다른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해 챗봇과 대화만이 아닌 인공지능 기반으로 성향이 비슷한 실제 친구를 소개해주는 ‘맞춤형 짝꿍 추천’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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