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 학생들이 인당뮤지엄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DHC-edu교양역량인증제(교양인증제)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졸업예정자의 30%인 750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교양인증제는 사회 요구에 맞춘 교양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보건대학이 마련한 인증시스템이다. △실용영어, 글로벌인턴십 등 ‘언어 및 정보능력 향상’ △보건 통합교육, 건강증진 캠페인 등 ‘보건 및 인성 함양’ △예술과 문화, 창업동아리 등 ‘창의 및 문화’ 등에서 영역별 교과목과 세부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총장 명의의 인증서와 장학금을 준다.

남성희 총장은 “단순한 기능인 양성이 아닌 인성·창의성을 갖춘 고급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명품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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