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열 전남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노열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환경전공 교수가 지난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총회에서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는 우수한 논문으로 지질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매년 학술논문상을 주고 있으며, 노열 교수는 ‘암석을 이용한 나노실리카와 금속 회수 및 이산화탄소의 고정’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 교수는 △석면의 무해화와 자연발생석면 연구 △지구미생물을 이용한 나노물질의 합성 및 이산화탄소 고정과 토양·지하수의 정화 △라돈과 자연방사성물질 관련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노 교수는 지구미생물학, 이산화탄소 고정 및 석면관련 연구로 환경부 장관표창(2014),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2014), 대한지질학회 학술상(2014), 과총기술우수논문상(2015)을 수상하는 등 관련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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