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시초등생 초청 식용곤충 체험 실시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고구려대학(총장 김형배)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는 곤충산업의 활성화와 식용곤충을 이용한 산업화 전략과 식용곤충 섭식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 계몽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고구려대학은 지난 20일 나주다시초등학교(교장 이경희)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청소년 비즈쿨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곤충산업 청소년 비즈쿨 체험학습’은 고소애(갈색거저리의 애칭) 쿠키 만들기 체험, 식용곤충 시식 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곤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김재근 곤충산업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곤충과의 교감으로 정서가 함양되고, 미래 식량으로서의 곤충의 가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다양한 지식과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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