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육 튼튼히 하고 혁신하는 등 미래 대비한 결과”

▲ 공주대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기계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기계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제5단체가 연합으로 산업분야별 필요한 핵심 역량·교과목,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 등을 산업체 관점에서 대학의 각 전공 교육과정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은 ‘미래를 향한 꿈과 세계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초능력교육 △창의적 교육 △실무능력교육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전의식 교수(기계시스템공학)는 “교육 기반을 위해 기초교육을 보다 튼튼히 하고 혁신해 미래를 대비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자기 분야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업친화형 교과과정과 다양한 학생지도 프로그램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도 게임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산업계관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