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공학과, 평가 영역서 높은 점수 받아

▲ 세종대가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세종대(총장 신구)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계 기반 관점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서 10개 지표에 대해 시행됐으며, 이 대학 건설환경공학과는 각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 대학은 교육부·경제5단체·대학교육협의회 공동명의의 표창을 받았고, 경제5단체는 회원 기업에 해당 학과 졸업생에 취업 가산점을 주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신구 총장은 “대학 교육은 대학 중심의 인재 양성에 벗어나 산업계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졸업자 역량을 질적으로 향상해야 한다”며 “세종대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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