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 계영서 3분2초92로 이탈리아, 프랑스 이어 입상

▲ 제4회 세계대학생핀수영선수권 여자 400m 계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핀수영 여자 대학 대표팀 선수들이 동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연, 최지혜, 박세리, 황효원.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여자 핀수영 대학 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폴란드 올슈틴 아쿠아스페라에서 열린 제4회 세계대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영 감독이 이끌고 황효원(고려대), 김지연(숭실대), 박세리(용인대), 최지혜(한국체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3분2초92의 기록으로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모노핀과 바이핀을 신고 경기하는 핀수영은 유니버시아드 정식종목으로 등록돼 차기 유니버시아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