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다름사랑' 소속 재학생 10명이 광명 소하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1대2 결연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상담을 돕기 위한 것이다. '다름사랑'에 참여하고 있는 최호진군(정보통신전자공·3)은 "학생들이 과외를 받기 힘든 형편이나 이들의 학습지도 의욕은 높다"며 "앞으로 이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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