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교과 활동 지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할 것”

▲ 김영호 배재대 총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26일  'ACE 채움 비교과 라운지'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가 26일 재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 'ACE 채움 비교과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총장을 비롯한 스텝 및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배재관 4층에 자리한 채움 비교과 라운지는 △수용인원 50명의 가변형 세미나실 2실 △학습 모둠실 3실 △취·창업 자유활동을 위한 창의 중심 공간인 ‘Challenge Space’ △설명회, 전시회, 그룹별 자유 활동을 위한 토론광장인 ‘Play Ground’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마련한 ‘채움 비교과 라운지’는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채움 비교과 브랜드 강화 및 교육의 질 제고, 교과 프로그램 운영, 실무 외국어 교육, 비교과 활동 홍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총장은 “라운지 내부의 다변적 공간은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를 길러줄 것”이라며 “다양한 비교과 활동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스마트배재관 건물 이외에 각 단과대학별로 소규모 학습모둠실 5개소를 별도로 구축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비교과 활동 증진과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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